한국효문화진흥원은 보건복지부 노인복지 민간단체 지원 공모에 4년 연속 선정돼 국비 7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삼대가효’는 각 지역의 유·무형 효문화 자산을 활용한 3대 어울림 한마당으로 노인, 부모, 학생(어린이) 등 3세대가 함께 각 지역의 유무·형 효문화 자산을 현장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삼대가효’ 사업을 통하여 사라져 가는 한국 효문화 보전과 재발견, 3대 가족 구성원들의 상호존중과 이해, 유·무형 효문화자산의 재조명과 가치창출을 기대한다. ‘삼대가효’ 사업의 노인효문화해설사 연수를 받은 어르신들이 각 지역의 효문화 체험 강사로 활동하면서 노인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한다.
한국효문화진흥원 문용훈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연수 및 체험을 강화했는데 올해부터는 코로나19 극복으로 각종 대면사업 추진과 함께 ‘삼대가효’ 사업이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움직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삼대가효’체험 참가신청은 6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효문화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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