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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잠들기 전 심야극장' 첫 번째 밤...피아니스트 김정원과 임동혁이 함께하는 대면, 비대면 병행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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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잠들기 전 심야극장' 첫 번째 밤...피아니스트 김정원과 임동혁이 함께하는 대면, 비대면 병행 공연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2.06.03 2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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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2022 <잠들기 전 심야극장>진행자 피아니스트 김정원(출처/대전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은 6월 10일(금) 밤 10시, 스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2022 <잠들기 전 심야극장>의 첫 번째 밤을 장식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다고 밝혔다. <잠들기 전 심야극장>은 지난해,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시도한 온라인 공연으로, 온택트 시대에 발맞추어 대면과 비대면 방식으로 병행하여 진행한다. 

올 한해, 세 번의 밤을 이끄는 호스트는 피아니스트 김정원이다. 모든 공연에서 진행과 연주로, 매회 특별 게스트 연주자들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해 한국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는 클래식계 오빠 부대를 처음 등장시킨 중견 연주자로, 다수의 공연장 대표프로그램을 기획하며 예술감독으로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심야극장의 첫 번째 밤 게스트,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10대의 나이에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를 시작으로, 퀸엘리자베스 콩쿠르 등 세계 3대 콩쿠르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본 공연 프로그램은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개인적으로 아끼는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슈베르트의 「즉흥곡 G플랫 장조」,「즉흥곡 B플랫 장조」와 드라마 ‘밀회’의 삽입곡으로 잘 알려진 「네 손을 위한 환상곡」에 이어 라흐마니노프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2번」을 선보일 예정이다. 뛰어난 실력 못지않게 연습량을 철저히 유지하여 더욱 원숙해진 임동혁의 독주부터 김정원과의 브로맨스가 돋보이는 듀오 무대까지 만나볼 수 있다.

<잠들기 전 심야극장>은 총 3회의 공연으로 펼쳐지며, 9월 테너 존노, 10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 & 첼리스트 심준호가 차례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티켓은 전석 2만원이며 8세 이상 관람가능. 현장의 감동을 놓칠 수 없는 관객을 위해 매회 100개의 좌석이 열려있고, 대전예술의전당 네이버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무료스트리밍 된다. 

▲대전예술의전당 2022 <잠들기 전 심야극장>포스터 (출처/대전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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