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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아트랩범어' 타지역 벤치마킹 이어져...지하상가 예술창작 공간 · 예술거리 조성 우수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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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재단, '아트랩범어' 타지역 벤치마킹 이어져...지하상가 예술창작 공간 · 예술거리 조성 우수 사례
  • 백지연 기자
  • 승인 2022.06.29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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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1] 광주문화재단 방문 사진+1.jpg
▲6월 24일 아트랩범어에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와 곽규호 예술상상본부장, 유은형 기획전략팀장과 실무자 1명이 방문했다.(출처/(재)대구문화재단)

(재)대구문화재단이 지하상가를 예술거리로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는 아트랩범어가 타지역 광역문화재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벤치마킹 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4일 아트랩범어에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와 곽규호 예술상상본부장, 유은형 기획전략팀장과 실무자 1명이 방문했다. 입주 예술인 스튜디오를 포함하여 예술인라운지, 미디어룸, 공유오피스, 교육실 등 주요 공간을 둘러보고 기획전시를 관람한 후 운영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광주문화재단 황풍년 대표이사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지나며 접하게 되는 예술공간으로 아주 훌륭하게 조성되어 있고 운영도 잘되고 있는 것 같다. 광주에도 침체된 지하상가 공간이 있는데 예술거리로 조성해서 많은 시민이 향유하면 좋겠다. 해결해야 할 어려운 문제가 있는데 아트랩범어를 아주 좋은 사례로 소개하면 좋겠다. 광주시의회나 시에 관계되는 분들을 모시고 와서 보여주고 싶은데 다시 방문하게 되면 한번 더 안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트랩범어는 2010년 ㈜해피하제가 지하상가를 조성하여 대구시로 기부채납한 시설로 2011년까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묘안이 없었고 사실상 방치되다시피 했다. 당시에는 여러 방안이 논의되고 다른 요구도 있었지만 2012년에야 비로소 예술거리로 조성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2012년 10월 ‘범어아트스트리트’로 개관하여 올해로 만 10년이 된 셈이다.

처음부터 거리 전체가 예술거리로 조성된 것은 아니다. 2012년 처음 개관할 당시에는 절반만 예술거리로 조성되었고, 절반은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영어교육공간으로 운영되다가 2021년에 절반을 추가 위탁받아 전체가 예술거리로 조성되었다. 현재 아트랩범어에는 예술인이 입주하여 창작활동과 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예술창업을 희망하는 예술가에게 창업컨설팅과 사업 준비단계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

아트랩범어는 지역 예술인이 입주하여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스튜디오 17개실, 전시공간 5개실, 예술인 공유공간 7개실, 시민 편의공간 등이 있다. 지하철 2호선 범어역과 연결되는 상가형 공간으로 쇼룸 성격이 강한 점과 일상에서 지나며 만나게 되는 공간인 점이 여느 레지던시와는 다른 점이다. 이러한 공간을 특성화하여 전시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광주문화재단의 방문 전 지난 4월에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도 아트랩범어에서 지원하고 있는 예술창업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었다. 최근 아트랩범어가 타 광역시의 침체된 지하상가 운영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구문화재단 이승익 대표이사는 “대구에서 가장 중심부인 지역에 예술거리를 조성하고 예술인이 무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에 타 지역에서는 무척 놀라워한다. 타 광역문화재단과 타 지역의 예술가들이 부러워하는 만큼 운영에 있어서도 날로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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