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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시립미술관 2022 예술강좌와 한밭도서관 그림책여행 수강생 모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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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전시립미술관 2022 예술강좌와 한밭도서관 그림책여행 수강생 모집합니다.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2.07.08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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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미술관, 2022 예술강좌 수강생 모집 (1).jpg
▲대전시립미술관, 2022 예술강좌 수강생 모집 포스터(출처/대전시)

대전시립미술관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2022년 예술강좌’수강생을 7월 11일(월)부터 7월 18일(월)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좌는 ‘미술책읽기’를 비롯하여, ‘민화’, ‘수묵캘리그라피’, ‘수채화’, ‘판화’, ‘프랑스자수’, ‘터프팅’, 등 총 7강좌로 운영된다.

올해는 미술을 보다 쉽고 깊게 보는 안목을 키우는 독서 강좌 ‘미술책읽기’를 신설했다.

한국전통회화를 현대미술과 연결한 ‘민화강좌’는 민화와 궁중채색화의 차이점 이해를 바탕으로 모란도, 문자도, 연화도를 그려본다.

‘수묵캘리그라피 강좌’는 화선지와 동양화 물감의 질감과 특징을 체험하며 서체를 자연물에 입각하여 창작하는 수업이다.

유럽미술을 체험하기 위하여 ‘프랑스자수 강좌’는 16가지 자수기법을 통해 기초 소품부터 조형작품을 완성해보며 꽃의 이야기를 함께 배울 수 있다.

‘수채화강좌’는 물의 조절을 이용한 수채화 기법 연구를 통해 풍경화와 정물화를 완성해 본다. ‘판화 강좌’는 볼록 판화 기법을 통해 조형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는 수업으로 1도부터 4도색 이미지 프린팅을 체험할 수 있다.

일상용품이 예술이 되는 ‘터프팅 강좌’는 터프팅 건과 실을 이용하여 자유자재의 실생활 용품을 만드는 수업으로 자신만의 러그를 제작해 본다.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관장은 “올해 예술강좌는 전통과 현대미술의 융합 할 뿐만 아니라 미술책읽기로 시민들이 풍요로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강좌로 준비했다”며, “일상에서 공감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강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좌 신청은 7월 11일부터 7월 18일까지 ‘대전광역시 OK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받으며, 공정한 수강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스템 추첨제로 수강생을 선발한다.

한편 한밭도서관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간 초등 1학년과 2학년을 대상으로‘나다움을 찾아 떠나는 그림책 여행’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자기긍정’, ‘편견에 대하여’, ‘협동’, ‘성별 고정관념’이란 주제로 그림책과 관련된 책놀이 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그림책을 이용한 독후 활동을 통해 양성평등과 상호 존중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나만의 디자인을 담은 놀이책 만들기, 내가 입고 싶은 옷 표현하기, 협력게임, 탑쌓기 놀이 등을 통해 가정과 학교생활에서 나다움을 찾고 개인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7월 15일(금) 오전 9시부터 대전시 홈페이지 OK 예약 서비스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한밭도서관 송 경 담당자는 “그림책 독서교육을 통해서 여성다움 남성다움이 아닌 나다움이라는 성인지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익히고 성차별적인 언행 예방과 평등 문화를 함양하여 양성 모두가 가진 특성과 독립적인 삶의 자세를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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