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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도서관, 소설가와 함께하는 작문 교실 운영...8월 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문예 창작 교실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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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도서관, 소설가와 함께하는 작문 교실 운영...8월 6일부터 총 6회에 걸쳐 문예 창작 교실 프로그램 운영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2.07.08 10: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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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도서관 소설가 장마리와 함께하는 문예 창작 특강.jpg
▲사진은 서신도서관 소설가 장마리와 함께하는 문예 창작 특강(출처/전주시)

전주시립 서신도서관은 다음 달 6일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소설가 장마리와 함께하는 문예 창작 교실’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09년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장마리 소설가는 선셋 블루스, 시베리아의 이방인들, 블라인드 등 여러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그 중 ‘선셋 블루스’는 불꽃문학상을 수상했고, ‘시베리아의 이방인들’은 지난해 3차 문학 나눔도서로 선정됐다.

문예창작교실 특강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토요일 총 6회에 걸쳐 글쓰기 과정 소개, 글쓰기 입문: 문장 읽기, 글쓰기 독법: 읽으면서 배우기, 글쓰기 작법: 문장 읽고 소설 쓰기, 개작하기: 작품 다시 쓰기, 종강: 작품 읽기와 합동 평가 및 향후 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글쓰기에 대한 기본기를 갖춘 작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작가 육성 프로그램이다. 서신도서관은 깊이 있는 작문 수업을 통해 미래의 작가를 배출하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공모전에도 출품토록 도울 계획이다.

수강생들이 작품에 대한 상호평가를 통해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동시에 특강이 종료된 후에는 글쓰기 동아리를 구성해 향후 도서관 문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거나 작가 활동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도 할 예정이다.

특강 수강인원은 약 12명이다. 희망자는 이달 11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서신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신도서관 유진주 담당자는 “작가를 꿈꾸는 시민들의 꿈이 실현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해당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를 대표하는 지역작가들이 배출되고 전주가 한국 문학의 중심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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