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은 7월 22일, 장대현학교와 맞춤형 커뮤니티 아트 활동 지원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맞춤형 커뮤니티 아트 활동 지원 및 협력, 상호 공동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사항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 문화향유지원사업 <문화이음 놀이단> 운영을 통해 2021년부터 영호남 유일의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인 장대현학교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산문화재단 이미연 대표이사는 "장대현학교 학생들에게 문화예술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문화감수성을 높이고 문화예술이 가진 긍정적 효과가 발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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