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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청년마을상점 ‘로컬+메이커스’ 참여자 재모집...현장 워크숍으로 전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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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청년마을상점 ‘로컬+메이커스’ 참여자 재모집...현장 워크숍으로 전환 운영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2.07.28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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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지원 가산점, 2023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경기상상캠퍼스 청년마을상점 프로젝트 지원 가산점 부여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청년마을상점> 사업 중 <로컬+메이커스> 포스터(출처/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와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도내 지역 창작자들을 현장에서 만나는 <로컬+메이커스> 참여자를 재모집한다고 밝혔다.

<로컬+메이커스>는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문화원연합회가 협업하여 진행하는 <청년마을상점> 사업의 일부로, 경기도 곳곳 지역 기반 창작자들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교류협력 워크숍이다. 지역 창작자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며, 참여자들이 지역을 기반으로 본인의 활동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교류협력 과정을 지원한다. 경기도 지역자원을 활용한 상품, 콘텐츠를 개발하고 싶거나 개발 중인 사람, 나와 비슷한 지역 창작자와 소통하고 싶은 사람, 지역을 기반으로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초에는 비대면 또는 소규모 모임 형식으로 기획되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현장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형식으로 전환됐다.

<로컬+메이커스>는 총 7회차로, 다가오는 8월 16일(화)부터 9월 27일(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동네에서 스토리 찾기’, ‘동네에서 양조하기’, ‘동네에서 활동가로 살아가기’, ‘동네에서 같이 고민하기’, ‘동네에서 가치 고민하기’, ‘동네에서 수작부리는 사람들’과 같은 현장 방문 6회차 및 네트워크 파티 1회차로 이루어진다. 현장 방문에서는 선배 마을디자이너들이 실제로 활동하는 공간을 방문해보는데, 단순한 방문에서 그치지 않고 로컬 자원을 발견하는 방법부터 브랜딩, 차별화, 커뮤니케이션, 친환경, 조직 형태까지 지역 창작자가 고민할 법한 다양한 주제를 강의와 대담으로 다룰 예정이다. 경기도 곳곳의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각 회차별로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마지막 7회차의 경우 1~6회차를 1회 이상 참석한 참여자만 지원할 수 있다.

워크숍을 7회 모두 수강한 대상자에게는 수료증 수여 및 2023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 지원 가산점, 2023 경기도문화원연합회와 경기상상캠퍼스 청년마을상점 프로젝트 지원 가산점이 주어진다. 또한 2022 <동네한바퀴 week> 협업 기회 제공(프로젝트 취지에 따라 경기도문화원연합회에서 선정) 및 2022 <동네한바퀴> 블로그에 우수 인터뷰 업로드(원고료 지급) 등의 혜택도 부여될 예정이다.

<로컬+메이커스> 참여 신청은 7월 22일(금)부터 매 회차 6일 전까지 경기도문화원연합회 구글폼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 경기도문화원연합회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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