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은 제주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예술인 권익보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트내비(ARTNAVI)’는 아트(ART) + 내비게이션(Navigation)’의 줄임말로, 저작권 계약, 예술인 고용보험, 보조금 정산 등 예술창작활동에 필요한 실무 교육 및 예술인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료 교육을 운영한다.
예술인 대상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예술인 간의 교류분석을 통한 스트레스 대처훈련, 자기이해 및 대인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집단 및 개인 치료 방식으로 진행하여 예술인들의 심리적 안정을 통해 예술창작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유선 또는 온라인으로 사전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내 ‘아트내비’ 게시판에 확인 가능하다.
재단 김윤주 담당자는 “법률 실무 교육을 통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보호받고, 심리치료 프로그램으로 장기간 코로나로 인하여 심리적 불안정을 겪는 예술인들에게 집단·개인 심리치료를 통해 예술 창작활동에 도움을 드리고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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