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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 '짓다:CAMP-숲숲묻묻'...현장에서 7년 이상 활동한 예술가, 강사, 기획자 등 전문인력 24명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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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 '짓다:CAMP-숲숲묻묻'...현장에서 7년 이상 활동한 예술가, 강사, 기획자 등 전문인력 24명 대상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2.09.0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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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CAMP-숲숲묻묻 포스터(출처/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은 9월 8일(목)부터 18일(일)까지 2022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CAMP-숲숲묻묻>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짓다:CAMP-숲숲묻묻>은 경기문화예술교육 매개자 연수과정 <짓다>의 심화 과정으로서 경기도를 기반으로 문화예술교육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오며 자신의 예술과 교육행위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전문인력(예술가, 기획자, 강사 등)을 대상으로 기획되었다. ‘숲숲묻묻’은 “숲의 야생성에 묻혀 내 예술·교육의 재야생화(rewilding)에 대해 묻는다”는 슬로건을 함축한 명칭이다.

교육예술랩_칼산이 기획한 ‘숲숲묻묻’은 자연의 현장성을 온전히 경험하기 위한 일시적 주거 형식으로서 캠프이기도 하고, 동시에 연수의 활동 범주인 대화(C-conversation), 행동(A-action), 조율(M-moderation), 직면(P-projection)의 첫 글자 조합으로서 CAMP이기도 하다. 참가자는 대화, 직접행동, 조율 과정, 직면하기 등 4가지의 제안 워크숍을 참고하여 창의적 활동을 자발적으로 하게 되며, 이 과정을 통해 자연환경을 길들여지지 않은 상태로 되돌리는 ‘재야생화(rewilding)’의 생태적 개념과 자신의 예술교육을 연결시키는 경험을 하게 된다.

연수 기간은 9월 28일(수)부터 9월 30일(금)까지 2박 3일간 고대산 자연휴양림(연천군 소재)에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여 신청은 9월 8일(목) 오전 9시부터 18일(일) 오후 5시까지이며, 지지씨멤버스를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신청 마감 후 연수 취지에 부합하는 24명을 선정하여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 혹은 경기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화예술교육 현장의 경력자 중 자기 정체성, 교육 철학, 예술관 등과 관련하여 무엇을 부수고 무엇을 견고히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깊어진 예술가, 기획자, 교육자 등 많은 분의 신청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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