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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공원 속 자연·사람·문화가 공생하는 '어울림(林) 정원' 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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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도시공원 속 자연·사람·문화가 공생하는 '어울림(林) 정원' 행사 열어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2.09.27 1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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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의 시민참여 어울림(林)정원 조성 행사 사진(출처/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4일, 약 150여명의 용인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참여 어울림(林)정원 조성 행사(이하 ‘어울림(林)정원’>를 용인 경안천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 푸른공원사업소가 주관하는 ‘어울림 정원’은 도시공원을 자발적으로 가꿔 나가는 시민들의 식물 심기 행사로 3회 째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의 문화×생태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하게 진행됐다.

문화×생태 프로그램 <가지가지 픽(PICK)크닉>에 참여한 시민들은 제공받은 그늘막, 돗자리, 도시락, 동네상점이 픽(PICK)한 피크닉에 어울리는 책, 그리기 도구 등 다양한 피크닉 재료를 활용해 저마다의 방법으로 도시공원을 즐겼으며, 함께 운영된 언제가도 좋은 나만의 피크닉 장소를 공유하는 <나의 용인 픽(PICK)크닉>, 어린이의 자유로운 발상과 엉뚱한 놀이를 지지하는 모험 놀이터 <너그런 놀터>, 일상의 거리가 반짝이는 공연장이 되는 버스킹 공연 <아임버스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도시센터는 도농복합적인 용인 특성을 반영하여 하나뿐인 지구, 자연과 공생하는 멋진 시민, 다정한 이웃을 특성화 사업의 목표로 삼고, 삼성물산 에버랜드 리조트, 용인시 공원조성과 등 도시의 다양한 주체와 문화×생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 향유자를 넘어 도시문화를 직접 만들어가는 시민파트너 발굴을 위한 거버넌스 사업을 다각도로 펼치고 있다. 참고로 이번 문화×생태 프로그램에는 시민기획자 ‘웃기는 짜장(닉네임)’이 공동 기획자로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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