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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마을과 제주문화예술재단, 조천리 용천수 오락(五樂) 문화축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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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조천마을과 제주문화예술재단, 조천리 용천수 오락(五樂) 문화축제 개최한다.
  • 백석원 기자
  • 승인 2022.10.24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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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섯 가지 즐거움에는 뭐가 있을까?

제주시 조천마을과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손잡고 ‘조천 오락(五樂) 마을 축제’를 개최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하 재단)은 조천리 용천수 문화센터(이하 센터)와 함께 조천리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 제주인에게 생명의 젖줄이었던 자연유산 ‘용천수’를 지키며 지역문화를 활성화하려는 취지다.

재단과 센터는 이번 마을 축제를 통해 용천수를 지키는 것에서 더 나아가고자 했다. 기후 위기 속 ‘조천마을 용천수’의 소중함을 기억하고, 대중에게 알리고자 ‘조천 오락(五樂) 마을 축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소리극+조천리 용천수 탐방 프로그램(순덱아, 물질레 글라!), 조천리 용천수 소재 전시회, 조천문화 플리마켓, 조천읍 주민+예술요원 음악 공연 등 조천리 용천수에 관련한 다양한 소재의 문화예술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

소리극과 어우러진 용천수 탐방 프로그램(순덱아, 물질레 글라!)은 2회차로 진행된다. 용천수를 탐방하면서 조천 용천수에 얽힌 마을 역사와 문화 이야기를 소리극으로 들을 수 있다.

조천리 용천수를 소재로 한 전시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과 함께 조천읍 주민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조천리 용천수 문화센터(제주시 조함해안로 19)에서 10월 30일에서 11월 5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환경 문제에 관심을 두고 있는 사람이라면, ‘신신촌장’과 함께 하는 플리마켓에 들러 보는 것을 추천한다. 자연유산인 용천수를 소재로 한 다양한 환경 지킴이 굿즈가 기다리고 있을 예정이다. 이 조천문화 플리마켓은 연북정 앞 공영 주차장에서 10월 30일 10시부터 15시까지 단 5시간 동안 운영된다.

플리마켓에서는 환경 관련 굿즈 외에도 ‘문화체험의 기회와 무료 국수(중상동 경로당 앞)’를 제공한다.

조천리 용천수를 통해 즐길 수 있는 다섯 가지 즐거움이 과연 무엇일지 10월 30일부터 ‘조천 오락(五樂) 축제’에서 만날수 있다.

▲제1회 제주시 조천리 용천수 오락(五樂) 문화축제(출처/제주문화예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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