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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홍도미술관 세미나 '김홍도미술관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의 관계 맺기' 주제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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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김홍도미술관 세미나 '김홍도미술관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의 관계 맺기' 주제로 개최
  • 이세연 기자
  • 승인 2022.12.07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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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개최되는 김홍도미술관 세미나 포스터(제공/안산문화재단)
▲오는 8일 개최되는 김홍도미술관 세미나 포스터(제공/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이 '김홍도미술관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의 관계 맺기'를 주제로 2022 김홍도미술관 세미나를 12월 8일 오후 2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김홍도미술관(구. 단원미술관)의 명칭 변경에 따른 기능과 역할 변화 지점을 공론화하고, 미술관과 지역이 함께하는 상생 관계를 위해 마련한 자리이다.

초청된 각 분야 연구자와 함께 안산과 김홍도의 연관 관계를 살펴보면서 가치 확산을 위한 단원 콘텐츠 활용과 방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세미나 1부 발제는 진준현 전 서울대학교박물관 학예연구관이 '안산에서의 김홍도 연구와 가치 확장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안산과 김홍도의 연관 관계와 타 연구사례들을 제시하며 안산에서의 김홍도 연구의 가치 확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정병모 경주대학교 초빙교수가 '가치 확장의 플랫폼으로서 김홍도미술관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제목으로 국내외 미술관과 박물관의 운영 사례들을 보여주며, 김홍도미술관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본다.

옥재원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사는 '교육적 가치 확산을 위한 미술관, 김홍도 콘텐츠의 활용', 홍영의 국민대학교 교수는 '김홍도를 통한 지역 읽기, 안산 실학과 문예 부흥'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김홍도미술관의 콘텐츠 전략과 실현 방향을 나눈다.

2부에서는 세미나의 깊이 있는 토론을 위해 김윤섭 아이프미술경영연구소 대표가 모더레이터로 나서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김영구 한국미술협회 안산지부장과 유천형 전 안산문화원 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지역에서 김홍도미술관의 포지셔닝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홍도미술관은 올해 3월에 단원미술관에서 김홍도미술관으로 현판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으로 명칭 변경을 선포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김홍도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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