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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 꽃심,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로 알려지며 올해 286기관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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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도서관 꽃심,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로 알려지며 올해 286기관 다녀가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2.12.30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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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심 전경(드론).jpg
▲드론으로 촬영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전경(출처/전주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공공도서관 우수사례로 입소문이 나면서 이를 배우려는 전국 도서관과 지자체, 교육계 등의 발길이 꾸준이 이어지고 있다.

전주시는 올해 국립중앙도서관과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 등 전국 각지의 지자체와 교육청, 도서관 관계자,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설계를 위한 교사·학생 단체 등 총 286기관 3448명이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전국 공공도서관 최초로 트윈세대(12세~16세) 전용공간인 우주로1216이 조성되는 등 개방적이고 창의적인 자료실을 갖춘 도서관으로, 지난 2019년 12월 개관 이후 누적 견학 방문자 수는 622기관 7359명에 달한다.

특히 도서관 3층에 위치한 ‘우주로 1216’은 조성 당시 전주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만들어진 공간으로, 전국 도서관대회 포럼 및 각종 매체를 통해 도서관계에 우수사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 2020년에는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전주시 도서관정책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기도 했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 조성된 12~16세 트윈세대 전용공간 ‘우주로 1216’ 곰곰존(출처/전주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 조성된 12~16세 트윈세대 전용공간 ‘우주로 1216’ 곰곰존(출처/전주시)

이러한 꽃심 도서관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초 리모델링 후 재개관한 금암·인후·송천 도서관에도 올 한해 총 2000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는 등 전주시 도서관의 우수사례가 도시 전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시만의 차별화된 도서관 공간은 전국의 많은 기관과 단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도서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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