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보건소는 설 명절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시민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의 발생에 즉각 대비하기 위해 병·의원·약국 197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설 명절 기간 동안 문 여는 병·의원·약국은 전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완산구·덕진구 등 양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 제공 ‘응급의료정보제공’앱(App)을 이용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앱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응급’ 또는 ‘응급의료’로 검색한 후 설치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주변 병원과 해당 병원의 진료과목 및 이용 가능 병상 수와 가까운 약국 등을 알려준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또한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시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응급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컬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