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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피겨스케이팅 부문 김해 최초 메달 ‘쾌거’...박소은, 김아론, 김예랑, 정하린 선수 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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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피겨스케이팅 부문 김해 최초 메달 ‘쾌거’...박소은, 김아론, 김예랑, 정하린 선수 메달 획득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3.03.02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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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김아론(부산 명진중3)선수 경기 장면(출처/김해문화의전당)

(재)김해문화재단은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 소속 ‘팀 주얼스(Team Jewels)’ 선수들이 전국동계체전에서 김해 최초로 메달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경기도 의정부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동계체전’ 빙상 부문 피겨스케이팅 종목에서 총 4명의 선수가 나란히 입상했다. 박소은 선수(김해 분성중3)와 김아론 선수(부산 명진중3)가 은메달을, 김예랑 선수(김해 경운중1)와 정하린 선수(부산 만덕고1)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중 박소은, 김예랑 선수는 김해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김해 대표 선수들이 전국동계체전 및 빙상-피겨부문에서 메달을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코로나19로 지속적으로 훈련을 하지 못하는 어려움 속에서 이루어낸 결과라 더욱 뜻깊다.

시민스포츠센터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피겨스케이팅 시범공연을 통해 선수들에게 무대 경험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코로나19로 훈련이 힘든 시기에도 시범공연을 비대면으로 개최, 선수들이 꾸준히 무대에 설 기회를 가질 수 있었기에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는 평가다.

또한 시민스포츠센터에는 이번 입상선수 외에도 다수의 피겨 선수들이 미래의 국가대표 선수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과가 더욱 기대된다.

시민스포츠센터 박대호 담당자는 “김해의 피겨 유망주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연습 환경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문화의전당 시민스포츠센터는 김해문화재단 소속 시설로, 생활체육 강좌 및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 중이다.

▲제10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박소은(김해 분성중3)선수(출처/김해문화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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