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3-29 12:57 (금)

본문영역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5월 1일부터 다도·미술치유 등 기존 프로그램과 직장인 등을 위한 다양한 야간프로그램 증설
상태바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5월 1일부터 다도·미술치유 등 기존 프로그램과 직장인 등을 위한 다양한 야간프로그램 증설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3.04.10 10: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음치유 프로그램 운영사진(수묵프로그램).png
전주시 마음치유센터 몸과 마음에 힐링 에너지를 만드는 ‘수묵치유’ 프로그램 운영사진이다.(출처/전주시)

전주시가 오는 5월에도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회복을 돕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 마음치유센터는 오는 5월 1일부터 시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일상생활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도록 돌보는 4·6·8주간의 일정의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4주 과정의 마음치유 프로그램은 다도치유, 숲 치유, 미술치유, 향기치유, 원예치유, 컬러치유, 수묵치유, 아로마치유, 치유타로, 요가, 예술치료의 11가지다. 또, 6주 과정의 명상치유 2개 프로그램과 8주 프로그램인 요가와 숲 치유도 운영된다.

특히 5월 프로그램은 기존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야간프로그램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야간에 운영되는 주요 프로그램은 수묵을 이용해 그리는 행위를 통해 몸과 마음에 힐링 에너지를 만드는 ‘수묵치유’, 향기를 통해 신체를 이완하고 심신 안정을 도모하는 ‘아로마치유’, 타로카드를 통해 자신을 올바르게 이해하며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시각을 갖게 하는 ‘치유타로’, 호흡과 명상을 통해 심신을 안정시키는 ‘요가’ 등이다.

또한 ‘내 마음에 행복정원 가꾸기’를 주제로 4주 동안 진행되는 찾아가는 원예 치유프로그램은 호성동 주민센터와 전북소상공인희망센터, 치유농장 ‘힐링팜&’ 등 덕진구 3곳과 완산동·평화1동·삼천1동주민센터, 효자생활문화센터 등 완산구 4곳에서 각각 진행된다.

원예 치유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한 달 동안 식물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친 일상으로부터 위로와 힐링을 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마음을 기르게 된다.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전문심리상담과 마음치유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미은 전주시마음치유센터 블로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하고, 건강한 마음으로 하루를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