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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아삭한 키움극장' 통해 유아동을 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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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문화재단, '아삭한 키움극장' 통해 유아동을 위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진행
  • 이세연 기자
  • 승인 2023.05.26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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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진행된 공연 '공주전'(제공/안산문화재단)
▲2022년에 진행된 공연 '공주전'(제공/안산문화재단)

(재)안산문화재단은 안산시 유아동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인 <아삭한 키움극장>을 기획해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22일까지 약 한 달간 선보인다.

<아삭한 키움극장>은 유아동을 위한 공연예술 플랫폼으로, 4편의 극장 공연과 4개의 예술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극장 공연은 어린이를 위한 매직씨어터 '폴리팝', 유아동 스토리씨어터 '한여름 밤의 꿈', 유아동 오감체험 움직임씨어터 '쿵쿵쿵', 뮤지컬 '동그랑 할머니가 읽어주는 세계동화' 순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를 위한 매직씨어터 '폴리팝'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이용해 진행되는 맵핑, 그림자 극으로 스크린을 활용한 공간 표현이 관객들을 몬스터 '몽이'의 환상적인 세계로 이끈다.

두 번째 공연인 '한여름 밤의 꿈'은 셰익스피어의 희곡을 어린이를 위한 극으로 각색하여 악기 연주와 함께 들려주는 스토리씨어터로 서울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제작하여 초연한다.

움직임씨어터 '쿵쿵쿵'은 일상의 소리를 움직임으로 표현하여 그 자체가 언어가 되어 소통할 수 있음을 재미있고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뮤지컬 '동그랑 할머니가 읽어주는 세계동화'는 안산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단체인 '극단 동네풍경'의 작품으로 세계 전래동화를 송스루 뮤지컬(노래로만 극이 진행되는 뮤지컬)로 표현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훈을 전해준다.

이 밖에 다양한 예술체험도 진행된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내부에 위치한 갤러리A에서는 예매관객을 위한 '벽그림 그리기', '악기 만들기'가 진행되고 별무리극장 로비에는 '캐릭터 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

주말에는 야외 음악분수에서 '비누방울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관람료와 공연정보는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산문화재단 '아삭한 키움극장' 포스터(제공/안산문화재단)
▲안산문화재단 '아삭한 키움극장' 포스터(제공/안산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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