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효문화진흥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30일(화) 효행청소년 10명을 선발하고 표창 및 장학금 500만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의 후원을 받아 평소 효행 실천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는 청소년 강성윤(서대전고등학교), 김민성(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김윤지·김지환(유성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송영민(대전해든학교), 엄정우(대전한빛고등학교), 전지현(우송고등학교), 추효원(동방고등학교), 한신(중일고등학교), 한주희(대전여자고등학교) 등 10명에게 한국효문화진흥원장 표창과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효행자 표창 수상자들은 지역 내 소외 노인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거나, 웃어른을 공경하여 주변 친구들에게 모범이 되는 등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여 타의 귀감이 된 학생들이다.
김기황 한국효문화진흥원장은 “오늘 수여식은 가족과 이웃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해온 청소년들에게 표창과 장학금 수여를 통해 칭찬과 감사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자리가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 더욱 효행을 실천하여 따뜻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더불어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의 효행 청소년들에 대한 장학금 후원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대전본부 정낙선 본부장은“사랑, 배려, 존중 등 효행 실천을 통해 평소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나눈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기대한다."라며, 많은 젊은 세대들의 효행 실천에 앞으로도 우리 농협이 애정 어린 관심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