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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놀토버스’타고 이동형 주말체험...IT과학, 직업진로, 스포츠, 생태환경 체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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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놀토버스’타고 이동형 주말체험...IT과학, 직업진로, 스포츠, 생태환경 체험한다!
  • 고수영 기자
  • 승인 2019.07.30 0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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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토버스’ 짚라인 체험(제공/서울시)
▲‘놀토버스’ 짚라인 체험(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8.24∼11.30까지 주말체험 프로그램인 ‘놀토버스’를 서울시에 거주하는 초·중·고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고 전했다.

서울시 ‘놀토버스’는 버스를 타고 서울시내 곳곳에 있는 청소년시설과 문화·예술·유적지 중 일부를 들러 다양한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5개 권역 당 한 대씩 운영된다. 버스마다 ‘전문 놀토 코디네이터’도 탑승해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해준다. 참가비, 입장료, 식비 전액 무료다. 사전 신청한 청소년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4차 미래 산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욕구 충족을 위해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3D 메이커 △복싱로봇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가 되어 있다. 

각 버스는 이들 시설 중 일부를 방문해 청소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체험이 끝나면 다시 버스에 타서 이동하는 방식으로 1일 약 7시간 운행된다. 청소년시설 21곳, 문화·예술·유적지 11곳에서 경험할 수 있다. 

▲‘놀토버스’ 3D펜 체험(제공/서울시)

1개 버스 당 참가 대상은 인솔자를 포함한 서울시 거주 초·중·고 청소년 단체 20~25명이다. 우선 21개 청소년시설에서는 IT과학, 직업진로, 스포츠, 생태환경,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중 시대의 변화와 과학기술을 체험하고자 한다면 화곡, 수서, 창동, 성북, 망우, 광진, 목동청소년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길 권한다.

특히 문화예술과 스포츠 분야를 즐기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성동청소년센터의 ‘인바디 측정 및 미니체육대회’▴서울청소년센터의 ‘만화에코백 만들기’ ▴강북청소년센터의 ‘도전! 놀토 클라이밍’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서대문, 마포, 중랑, 동대문, 구로 청소년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해보길 권한다. 

더불어, 11곳의 서울 전역 문화예술체험지에서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예술적 경험의 과정에서 창의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통문화 체험 ▴생태체험 및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챌린지 프로그램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놀토버스’ 방송 체험(제공/서울시)

 한편, 시는 안전한 주말체험 활동을 위하여 현장지식과 청소년안전 및 지도역량을 갖춘 전문 놀토코디네이터가 각 청소년센터별로 모집·선발되어 보다 안전한 주말체험 활동을 도모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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