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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 새로운 예술 체험 '취향의 온도'와 함께 새롭게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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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 새로운 예술 체험 '취향의 온도'와 함께 새롭게 개관
  • 고수영 기자
  • 승인 2024.05.22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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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 상설 체험_음악이 온도를 느낄때_현장 모습 (1)
▲사진은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 상설 체험 '음악이 온도를 느낄때' 현장 모습이다.(출처/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재단은 22일(수) 도심에서 예술교육을 즐길 수 있는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은 2020년 11월에 개관, 그간 제한된 연령대의 시민에 맞춘 특화 공간으로 운영해오던 것에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언제든 예술을 향유하고 예술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시민 곁에 다가서고자 한다. 이에 전 시민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시설 보완 등을 마치고 오는 22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다시 문을 연다.

5월 22일부터 8월 중순까지 열리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취향의 온도>는 우리가 일상에서 만나는 온도를 주제로 하여, 시민의 눈높이와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예술 상설 체험과 예술교육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음악, 문학, 시각예술 장르로 구성된 <취향의 온도>는, 음악 부스에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음악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는 예술단체 프란츠와 협업을 통해‘음악으로 온도를 느낄 때’를 부제로 일상생활에서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온도를 클래식 음악으로 큐레이션하여 눈과 귀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문학 부스에서는 창작시 전문 출판 및 독립서점으로 알려진 아침달과 함께 ‘사랑’과 ‘여름’을 주제로 한 편 시의 간격을 통해 느낄 수 있는 온도를 제시하는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이 시를 직접 읽고, 보고, 쓰고, 만지는 순간들로 잠시나마 쉬어감을 느낄 수 있다. 시각예술 부스에서 한지로 햇살과 바람, 식물을 표현하는 오마치(양지윤) 시각예술작가의 새 작품 ‘피어나는 온도’를 공간에 전시해 따뜻하게 피어나는 봄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하여 시민이 주체적으로 예술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도록 공간 콘텐츠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하였다. 오프닝 프로그램에는 지친 현대인의 마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바로크 고음악 공연 <음악이 마음에 닿을 때>로 공간의 문을 연다. 리코더 연주에 김규리, 건반악기 하프시코드 연주에는 아렌트 흐로스펠트, 바로크시대의 류트족 악기 테오르보 연주엔 윤현종이 함께 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고악기를 가까이서 보며 연주를 들을 수 있다. 6월에서 8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는 최은규 음악평론가 ‧ 나성인 음악평론가 ‧ 배승혜 작곡가가 클래식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는 음악 감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둘째 주 토요일(6월은 셋째 주 토요일 운영)에는 유명시인인 오은‧이은규‧민구 시인과 시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삶의 온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각예술 참여작가인 오마치(양지윤)작가가 만든 만들기 체험키트도 매일 한정 수량 배포하여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이로써 그동안 예술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시민들에게 ‘온도’라는 친근한 키워드로 클래식 음악과 시, 작품을 만나며 일상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문화재단 이창기 대표이사는 “바쁜 일상 속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게 된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에서 다채로운 예술교육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은 서울예술교육센터용산 전경(출처/서울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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