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고교생들의 진로 설정을 위한 체험 계기를 제공하고 다양한 전공에 대한 탐색을 할 수 있는 도움을 주기 위해 건국 대학교 입학처는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하나로 'KU전공체험 프로그램'을 8월 1일-2일 진행했다.

이 활동은 일자를 전공별 분야로 나눠 총 18개 학과별로 실시되었으며 인원도 각 30명에서 최대 100명까지의 제한을 나눴다.

그렇게 총 전국 고고별로 학생을 추천받아 총 1024명을 대학캠퍼스로 초청해 이루어졌다.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된 이 전공체험은, 지금까지 약 1만 416명의 고교생이 참가해 고교생이 참가해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을 좀 더 진지하게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 전공체험에 참여한 고교생들의 높은 만족도는 실제로 이 대학 전형에 지원하는 경우로 이어지는 상황도 많다.

이번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실효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해 실질적으로 고교생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인 재학생과의 면담, 우수한 교수진과의 특강과 체험 등의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제작한 해당 전공에 관한 자료집을 학생들에게 제공하여 정보 전달에도 큰 의미를 두었다.

그리고 학과 소개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 학문의 학습 내용과 졸업 후 진로 등에 대한 내용도 흥미롭게 전달했다.

 “고등학생들을 초청해 관심분야에 대한 안목과 이해를 넓혀주고 진로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학과별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와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건국대 입학처장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