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오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목~일요일 「2019 창덕궁 달빛기행」하반기 행사를 연다.  금번 창덕궁 달빛기행 하반기는 2부제로 나뉘어 일정이 진행되며 8월 22일부터 9월 22일 까지 1부제는 오후 8시부터 10시에 진행되며 2부제는 9월 이26일 10월 27일에 1부 오후 7시에서 9시, 2부 오후 8시에서 10시까지 운영된다.   

2019 창덕궁 달빛기행’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행사 총 40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금번 하반기 행사는 오는 8월 2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총 60회가 예정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달빛기행’ 10주년을 맞이했다. 

내국인은 1인당 2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매주 목‧금‧토요일에 관람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위해 총 10매는 전화예매를 병행한다. 외국인은 영어, 중국어, 일어 해설을 구분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201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0년째를 맞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창덕궁 정문인 돈화문에 모여 전통복식을 갖춰 입은 수문장과 기념촬영, 청사초롱을 들고 금천교를 건넌다. 인정전과 낙선재, 연경당 등 여러 전각을 둘러보며 연경당에서는 전통차를 마시며 그림자극, 판소리, 전통무용 등의 다채로운 전통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2019 창덕궁 달빛기행‘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는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