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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9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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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9월 개봉
  • 백석원
  • 승인 2019.09.04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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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이다.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의 출연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를 통해 선보인 다정한 연하남의 매력으로 일명 ‘모건 앓이’를 일으킨 배우 장기용이 올 추석 개봉을 앞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에서 흥행 연타를 예고한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기획 단계부터 ‘액션’이 가장 중요한 화두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드라마보다 수위가 자유롭고 더 넓은 스크린을 활용할 수 있는 영화의 특성상, 더 거칠면서도 통쾌한 액션을 선보일 수 있기 때문이었다.

▲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중에서 (출처/ CJ엔터테인먼트)

일단 힘으로 밀어붙이고 보는 ‘박웅철’(마동석)을 시작으로, 결정적 순간에 묵직한 한 방을 날리는 ‘오구탁’(김상중), 숨겨둔 액션 실력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는 ‘곽노순’(김아중)의 날렵함, 거침없이 달려드는 ‘고유성’(장기용)의 스타일까지 손용호 감독은 각 캐릭터마다 보여주는 액션의 느낌을 달리 하고, 이러한 액션의 리얼리티를 높이기 위해 많은 신경을 썼다. 무술감독과 배우들은 각 장면에 맞는 액션 합을 짜고, 그를 익히는데 몰두했다. 특히 장기용은 전작에서 보여주지 않았던 막싸움 스타일의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촬영 전 서울액션스쿨에서 훈련을 받고, 와이어 액션과 같은 고난도 액션을 직접 소화하는 등 작품을 향한 열의를 아끼지 않아 모두를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클라이막스에서 액션을 선보이는 김아중 또한 “액션을 익히는 과정에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재미있게 할 수 있었고 결과도 잘 나온 것 같다.”고 밝혀 기대를 더한다. 

▲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중에서 마동석 액션장면 (출처/ CJ엔터테인먼트)

한편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마동석이 그간 액션 장르를 통해 쌓아온 내공이 빛을 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손용호 감독은 클라이막스에서 ‘박웅철’이 홀로 다수의 조직원들을 상대하는 액션 장면을 두고 “최소 3~4일은 걸렸을 장면인데, 마동석이 하루 반 만에 전부 소화했다. ‘액션 마스터’라고 불릴 자격이 있는 배우다.”라고 전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배우들의 노력으로 탄생한 독보적 액션 장면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극장가에 통쾌한 한 방을 선사하는 범죄 오락 액션 영화로 완벽히 자리매김할 것이다. 
 

▲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중에서 배우 장기용(출처/ CJ엔터테인먼트)

올해 최고의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배우 장기용은 달달한 로맨스에 최적화된 ‘박모건’의 나긋한 말투와 부드러운 미소로 단번에 대한민국의 여심을 저격하며,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끝없는 ‘모건 앓이’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다정다감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장기용이 올 추석에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로 첫 스크린 데뷔를 알리며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 접수까지 흥행 연타를 예고하고 있어 관심이 쏟아진다.

장기용은 이번 작품 속 전직 형사 출신의 독종신입 ‘고유성’으로 분해 다정한 연하남 ‘박모건’과는 180도 다른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유성’은 과거 형사 시절 범인 진압 과정에서 일어난 과실 치사 혐의로 5년 형을 선고받게 된 인물로서, 같은 수감자들 사이에서도 독종이라 불릴 만큼 불같은 성미의 소유자다.

장기용은 범죄자를 향해 돌진하는 나쁜 녀석들의 새로운 멤버 ‘고유성’을 맡아 고난도의 액션부터 독기 가득한 눈빛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반전의 매력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극에 힘을 실을 것이다. 특히, 장기용은 “'고유성'은 혈기왕성하고 팀의 젊은 에너지를 담당하고 있는 캐릭터다. 그가 지닌 독기와 악에 받친 감정들을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표정부터 말투, 행동까지 다방면에서 노력했다.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관객분들이 보시기에도 새로운 재미가 있으실 것"이라고 전해 캐릭터를 향한 그의 남다른 노력이 담긴 <나쁜 녀석들: 더 무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스윗연하 ‘박모건’에서 독종신입 ‘고유성’으로 돌아온 장기용의 강렬한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포스터 (출처/ CJ엔터테인먼트)
▲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중에서 (출처/ CJ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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