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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내 침괘정에서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였던 이서 장군의 혼을 기리는 '추계 숭렬전 제향'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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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내 침괘정에서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였던 이서 장군의 혼을 기리는 '추계 숭렬전 제향' 거행
  • 고수영 기자
  • 승인 2019.09.09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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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계 숭렬전 제향' 거행 (출처/경기 광주시청)

지난 7일 남한산성 내 침괘정에서 경기 광주시는 백제 시조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였던 이서 장군의 혼을 기리는 '추계 숭렬전 제향'을 거행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된 숭렬전은 조선 인조 17년(1639년)에 지은 사당으로 백제의 시조인 온조대왕과 남한산성 축성 당시 총책임자로 병자호란 때 순국한 이서 장군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원래 건물 이름은 '온조왕사'였으나 정조 19년(1795년)에 왕이 '숭렬'이라는 현판을 내려 이때부터 숭렬전으로 불리고 있다.

기관단체장, 유림, 시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번 제향에는 초헌관에 신동헌 광주시장, 아헌관에 박현철 광주시의회의장, 종헌관에 이창희 광주문화원장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대왕의 불굴의 의지와 이서 장군의 호국 정신을 기렸다.

현재 숭렬전 해체보수공사로 위패는 침괘정에 이안돼 있다.

숭렬전 제향은 광주시향토문화유산 무형문화유산 제1호로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제향식을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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