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어울마당 풍물세상 가을맞이 추천 공연이 올 가을도 그 맥을 이을 예정이다. 어울마당 풍물세상은 지난 5월 4일부터 오는 10월 20일까지 8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57회에 걸쳐 펼쳐지는 공연이다. 풍물은 예부터 집안의 나쁜 기운을 쫓고 여행객의 신명을 돋우며 알려져왔으며 현재에는 예술적 가치를 이어오며 우리나라 전통의 멋과 흥을 잘 살려왔다. 특히 역사적 장소에서 풍물 공연을 감상하고 싶은 타깃층을 대상으로 열리는 '풍물SHOW ‘연풍&이끌림의 별난잔치’가 올 가을에 앞서 공연을 펼치며 수준 높은 전통 음악을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로 함께 어우러질 예정이다.
사물놀이 연풍은 젊은 예인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1년 창단해 전통음악 보존과 연구에 정진하고 있다. 이번 공연<풍물SHOW ‘연풍&이끌림의 별난잔치’> 충청도 지역에서 연희됐던 풍물가락과 진풀이를 단체의 색깔에 맞춰 재구상된 공연으로 버나놀이와 재담은 관객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만들어 나갈예정이다. ‘소통하는 공연’으로 관객참여형 공연이 준비되며 넓게 펼쳐진 잔디 위에 돗자리를 깔고 여유롭게 전통음악의 신명과 흥겨운 시간의 분위기를 함께 느껴볼 수 있는 공연이다. '풍물SHOW ‘연풍&이끌림의 별난잔치’가 오는 9월 22일 일요일과 10월 6일 매회 오후 1시에 충남서산 해미읍성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