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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구, 제5회 노인주간을 맞이하여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새로운 노인 돌봄 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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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구, 제5회 노인주간을 맞이하여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새로운 노인 돌봄 정책 추진
  • 이주성 객원기자
  • 승인 2019.09.23 1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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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청의 모습(출처/부산진구청)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부산진구에서 제5회 노인주간을 맞이하여 '건강한 노후, 활기찬 100세 인생'을 슬로건으로 노인주간행사를 개최한다.

10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부산진구 지역사회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 및 제23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개최된다.

기념식에서는 식전공연과 모범 노인 시상, 100세 장수 노인 청려장 전달 등이 진행되며 이어 부산진구가 추진하는 노인 돌봄 정책인 통합돌봄 선도사업 출범식도 개최된다.

통합돌봄 사업은 가족의 부양을 받지 못하고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평소 살던 곳에서 개개인에게 맞는 주거·보건의료·요양·돌봄·독립생활 등의 서비스를 지원받도록 하는 사회서비스 정책이다.

또한 어르신들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실버 노래자랑과 축하 공연 등 흥겨운 무대가 마련되는 경로당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열리고 바둑과 장기의 최고수를 가리는 실버바둑·장기대회 결선과 실버 당구대회도 함께 개최된다.

이 기간 노인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와 치매예방검사, 노인유사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노인주간 행사는 우리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노인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노인 돌봄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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