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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의 전통을 배우는, '사람을 잇고 역사를 잇는' 소가야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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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의 전통을 배우는, '사람을 잇고 역사를 잇는' 소가야문화제
  • 이주성 객원기자
  • 승인 2019.09.25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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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가야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의 모습(출처/고성군청)
▲소가야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의 모습(출처/고성군청)

경남 고성군은 찬란했던 옛 소가야의 문화를 보존하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소가야문화제 및 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사람을 잇다. 역사를 잇다.'라는 주제로 첫날 30일 서제봉행을 시작으로 행사의 막을 열며 후에 '제3회 고성국악제 우리소리한마당 큰잔치'가 열린다.

또한 고성군민들이 참여하는 읍면 대항 허수아비 만들기 대회가 열려 건전한 경쟁심을 통해 주민들 간 결속력을 다질 수 있다.

이 뿐만 아니라 고성박물관 일원을 비롯한 고성읍 곳곳에서 프린지 공연, 버스킹 공연, 프리마켓 등 자유롭게 길거리 행사가 진행되며 고성박물관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다양한 예술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기간에 송학동 고분군에서 소가야도자기만들기, 서예가훈쓰기 등 여러 참여프로그램이 열린다. 

백두현 군수는 "올해는 군민 중심의 행사를 위해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군민 화합과 결속을 다질 뿐만 아니라 옛 소가야 도읍지로서의 전통과 그 가치를 보존하며 지역문화예술과 체육 발전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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