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한 수: 귀수편'에서 ‘귀수’역을 맡은 권상우가 액션 레전드의 귀환을 알린다.
“죽을 힘을 다해야지. 그 때 나처럼”
새로운 캐릭터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열정남 권상우의 ‘귀수’로 살기 위한 3.6.9 액션 프로젝트 화제!
<신의 한 수: 귀수편>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고 홀로 살아남은 ‘귀수’가 냉혹한 내기 바둑판의 세계에서 귀신 같은 바둑을 두는 자들과 사활을 건 대결을 펼치는 영화. 배우 권상우가 전작 <신의 한 수> 시리즈가 가지는 센세이션한 바둑액션에 만화 같은 도장깨기 스타일을 더한 캐릭터 ‘귀수’역을 맡아 열연을 선보인다.
이전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야수> 등을 통해 극장가를 액션 연기로 사로잡았던 권상우는 이번 ‘귀수’를 위해 촬영 내내 그야말로 ‘귀수로 산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저 자신한테도 영화 주인공 ‘귀수’처럼 어떤 수련을 하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직접 언급 할 만큼 그는 영화를 위해 ‘귀수’ 만큼이나 사활을 건 준비를 했다. 무려 3개월 이상 고강도의 액션 연습과 함께 6kg 이상 체중 감량, 체지방 9%대의 신체를 유지했던 것이다.
권상우의 이런 치열한 3.6.9 액션 프로젝트에 제작진들도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김철준 무술감독은 “액션을 너무 잘한다. 몸을 열심히 만드는 것과 더불어 액션 현장에 집중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며 권상우의 철저함과 노련함에 극찬을 보냈다.
스타일리시한 <신의 한 수> 시리즈만의 바둑 액션을 위해 권상우는 특히 ‘귀수’ 캐릭터의 액션에 대해 김철준 무술감독과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쳤다. 감독과 배우, 배우와 무술 감독 간의 긴밀한 논의 끝에 <신의 한 수: 귀수편>만의 개성인 도장깨기 액션도 더욱 높은 완성도로 탄생할 수 있었다. 권상우는 “액션 장면마다 분위기가 굉장히 다르다. 바로 앞 수가 아니라 몇 수 후를 생각하고 둬야 하는 바둑처럼 귀수의 액션도 그런 성격을 담아냈다”라며 ‘귀수’만의 도장깨기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새로운 바둑 액션을 위해 ‘귀수’역에 사활을 건 배우 권상우의 레전드 액션을 선보일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은 11월초 개봉한다.
“세상은 둘 중 하나야
놀이터가 되던가, 생지옥이 되던가”
바둑으로 모든 것을 잃은 아이 ‘귀수’
유일하게 기대던 스승 허일도(김성균)마저 잃고 홀로 살아남아
세상을 향한 복수를 계획한다.
운명의 선택은 神의 놀음판에 있다!
자신을 사지로 내몬 냉혹한 내기바둑판으로 뛰어든 귀수(권상우)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귀신 같이 바둑을 두는 자들과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