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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필하모니 독일 베를린필하모니에서 ‘Korea meets Classic 2019’ 공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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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필하모니 독일 베를린필하모니에서 ‘Korea meets Classic 2019’ 공연 성료!
  • 권준현 기자
  • 승인 2019.10.07 11: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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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독일 한국문화원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6월 베를린 필하모니에서 개최한 한독오케스트라 합동 공연에 이어 한국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를 초청하여 ‘Korea meets Classic 2019’를 주제로 베를린 필하모니 대공연장에서 지난 6일에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2019년 독일에서 개최된 한국 관련해 많은 행사들 중 아마도 가장 뜻깊은 행사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독일 통일의 시작을 알렸던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이 되는 해에 행사를 열었다.

부천 필하모니의 지휘자로 2015년부터 활동하고 있는 박영민 상임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에서 공부한 후 유럽 및 아시아 무대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며, 추계 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먼저 이번 공연 첫 번째 연주곡 장구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자연(自然), 스스로 그러하다’ 연주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우리 전통 악기 장구와 오케스트라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곡으로, 제33회 대한민국 작곡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 번째 공연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을 협연했다. 그리고 마지막 공연을 부천 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쇼스타코비치의 ‘교향곡 제10번’ 관현악곡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베를린연주 이후 프랑스 메츠극장 아스날홀(10월 9일)에서 유럽 순회 연주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일에 베를린 필하모니 대공연장에서열린  ‘Korea meets Classic 2019’  공연 포스트  (제공/주독한국문화원)
지난 6일에 베를린 필하모니 대공연장에서열린 ‘Korea meets Classic 2019’ 공연 포스트 (제공/주독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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