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청 1층 윤선도홀 전남도갤러리에서 오는 18일까지 강남구 작가의 '빛과 시간의 풍경' 전시회를 개최한다.
강남구 작가는 광주시립미술관 유화아카데미 미술 교사로 후배 양성에 힘쓰는 사람으로 개인전 35회와아트광주, 서울국제아트페어, 울산아트페어, 부산국제아트페어 등 다수 국내 아트페어 및 단체전에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붉은 석류와 모과, 해바라기 등을 시간과 공간에 따라 자연의 감흥적 인상과 탐구로 생동감 있게 묘사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섬세하고 치밀한 붓끝으로 작품의 깊이와 색감을 연출한 작품으로 관람객의 시선을 이끈다.
특별히 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미술 전문가가 전시 작품을 해설해 주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
정명섭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강남구 작가의 '빛과 시간의 풍경' 전시회를 통해 도청 직원과 방문객이 일상에 지쳤던 마음을 달래고 캔버스에 담긴 또 다른 자연을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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