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협회는 2019년 10월 22일 오전 11시에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40주년의 서막을 올린다고 전했다.
서울무용제는 무용의 개별 장르를 구별하지 않고, 젊은 무용가들부터 중견, 원로무용가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민간예술단체가 참여한다. 매해 500명의 무용수와 2만여 명의 관객이 함께하는 서울의 대표축제이다. 지난 40년의 역사를 바탕 위에 최근 몇 년 동안 다양한 무용콘텐츠와 브랜드의 기획 및 개발로 끊임없이 혁신 발전하는 무용제이다.
한국무용협회 관계자는 "서울무용제는 대한민국 무용예술의 진흥에 기여하고자, 1979년 '대한민국무용제'로 발족하여, 현재 2019년까지 공연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이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40주년의 의의를 밝히고, 무용인들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에서 활약하고 있는 홍보대사들과 함께 일반시민과 대중과 함께하는 참된 축제의 장을 열고자 한다"고 밝혔다.
제40회 서울무용제는 무용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서 10월 12일 상명아트센터 대신홀 <4마리백조 페스티벌> 본선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약 50일간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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