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처타임즈

시는 오는 18일 별양동 우물터 일원과 중앙동 상점가 내에 있는 공공주차장(중앙동 40-14)에서 '과천 중심상권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지역 내 소상공인의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천 지역 내 상인회 4곳(과천상점가, 중앙동상점가,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이 협력해 참여한다.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의 지역 상점가 물건을 판매하는 부스와 여성 듀오 Clay, 신나, 미스트롯 김나희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 및 벌룬 퍼포먼스와 지역 내 평생학습동아리의 줄동이 악동이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시민들이 참여하는 '과천 노래자랑'과 과천 상인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가게를 홍보하는 '과천 상인 1분 마케팅'도 열려 행사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길거리 버스킹 공연이 진행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욱더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우리 지역 내 상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