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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대비 주거 및 생활기반시설 토지 24% 증가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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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대비 주거 및 생활기반시설 토지 24% 증가상태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9.05.28 21: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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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국토 면적 여의도 5배 만큼 넓어진 수준
전남 영암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사업 신규등록(8.4㎢)
전남 영암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사업 신규등록(8.4㎢)
경기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등록(1.1㎢)
경기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조성사업 신규등록(1.1㎢)

 

국토교통부는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2019년 지적통계연보*(2018. 12. 31. 기준)」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지적통계연보는 1970년 최초 발간된 국가승인통계로 전국의 지적공부에 등록된 정보를 활용해 1년 주기로 국토의 행정구역별, 지목별, 소유구분별 통계가 수록되고 있다. 

2019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 국토의 지적공부 등록면적은 100,378㎢로 1년 동안 여의도 면적*의 약 5배인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라남도 영암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조성사업(8.4㎢) 및 경기도 시흥시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조성사업(1.1㎢) 등 공유수면 매립에 따른 신규 등록으로 인해 국토 면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 여의도 면적(윤중로 제방 안쪽 기준): 2.9㎢

◆ 광역자치단체 행정구역별 토지 면적은 경상북도 19,033㎢(19.0%), 강원도 16,828㎢(16.8%), 전라남도 12,344㎢(12.3%) 순으로 면적이 크고, 세종특별자치시 465㎢, 광주광역시 501㎢, 대전광역시 540㎢ 순으로 면적이 작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강원 홍천군 1,820㎢(1.8%), 강원 인제군 1,645㎢(1.6%), 경북 안동시 1,522㎢(1.5%) 순으로 면적이 크고, 부산 중구 2.8㎢, 대구 중구 7.1㎢, 인천 동구 7.2㎢ 순으로 면적이 작다.

또, 지난 10년간의 지적통계를 분석한 결과, 2009년 통계 대비 임야 및 농경지(전, 답, 과수원)는 1,730㎢(2%) 감소하고 있는 추세를 보였다. 주거 및 생활기반 시설(대, 창고용지, 공장용지 등)토지, 교통기반 시설(도로, 철도 등) 토지의 경우에는 각각 890㎢(24%), 608㎢(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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