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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양 대표작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CGV 아트하우스 전시회 개최! 컬처DAY 쇼케이스 상영 확정! '타이페이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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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양 대표작을 한 자리에서 만난다! CGV 아트하우스 전시회 개최! 컬처DAY 쇼케이스 상영 확정! '타이페이 스토리'
  • 백석원
  • 승인 2019.10.25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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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뉴웨이브’를 이끈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타이페이 스토리>가 CGV 압구정에서 특별한 전시회를 갖는다.

“세월이 흘러도 클래스는 영원하다!”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 타계 12주년 추모 전시회 개최!
관객들의 기대작 입증하며 ‘컬처DAY 쇼케이스’ 상영 확정!

▲영화'타이페이 스토리' 에드워드 양감독 (출처/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34년 만에 국내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기대를 높이고 있는 에드워드 양 감독의 <타이페이 스토리>가 CGV 압구정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전시회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타이페이 스토리>는 1980년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혼란스러운 시기를 배경으로, 한 연인의 삶에 녹아있는 고독과 불안, 그리고 시대의 흐름에 내맡겨진 그들의 삶과 운명을 담담하게 그려내는 작품이다.

오는 11월 7일 개봉을 앞두고 CGV 압구정에서 10/24(목)부터 11/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타계 12주년을 추모하는 자리로, 그의 대표작들을 한 눈에 들여다 볼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2017년 개봉작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을 비롯하여 2018년 개봉작 <하나 그리고 둘>과 곧 개봉을 앞둔 <타이페이 스토리>까지 전설의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 속 스틸들이 전시되어 독창적인 미학으로 전세계 아티스트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 에드워드 양 감독의감각적인 영상미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영화'타이페이 스토리' 중에서 (출처/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이러한 가운데 <타이페이 스토리>가 10월 30일(수) 문화의 날에 진행하는 ‘컬처DAY 쇼케이스’ 작품으로 선정되어 관객들의 기대작임을 입증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10/30(수)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관객들과 미리 만날 <타이페이 스토리>는 앞서 국내 개봉하며 열렬한 환호를 받았던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과 <하나 그리고 둘>을 탄생케 한 초기작이기에 더욱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대만을 대표하는 감독이며 명실상부한 현대의 거장으로 에드워드 양 감독과 ‘뉴웨이브’를 주도한 허우 샤오시엔 감독이 주연 ‘아룽’ 역을 맡아 격동을 맞이한 현대사회를 배경으로 현대인들의 불안과 고독을 담담히 열연해 보일 예정으로, 그의 젊은 날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인다.

이렇듯 4K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재탄생하여 마침내작품을 온전하게 만나게 되어 모두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는 <타이페이 스토리>는 거장의 또 다른 전설의 명작을 예고하며 오는 11월 7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영화'타이페이스토리' 포스터 (출처/
▲영화'타이페이 스토리' 포스터 (출처/드림팩트엔터테인먼트)

넌 사람을 동정할 뿐, 사랑에 대해선 아무것도 몰라.
흘러가는 과거에 안주하며 방직공장를 운영하는 ‘아룽’과
새로운 시대의 흐름을 타는 자유로운 사고의 커리어우먼 ‘수첸’.
같은 공간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꾸던 이 연인의 관계는 점차 무너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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