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평 탱크 안 활거문고와 생황의 이색 사운드 실험 및 전통음악 실험등 재발견의 시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현대적 공간에서 전통의 동시대성을 모색하는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 <그대로 보기>를 오는 11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문화비축기지 T4에서 펼친다. 지난 2018년부터 선보인 ‘디 아트 스팟 시리즈(The Art Spot Series)’는 장소맞춤형 공연으로 관객과 전통예술과의 거리를 좁혀오고 있다. 경복궁부터 영화관, 미술과 현대무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와 장르의 융합을 통해 전통예술의 새로운 오늘을 모색한다.
틀로 가둘 수 없는 ‘박우재×박지하’의 전통의 재발견 금번 공연은 활거문고 음악가 박지하, 섬유예술가 민향기가 함께한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공연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오는 11월 9일(토) 오후 5시 30분 문화비축기지 T6에서 음악가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관객과의 대화’가 진행된다.
저작권자 © 컬처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