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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 세심하고 다양한 환경정책으로 '저탄소생활실천 국민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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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의 세심하고 다양한 환경정책으로 '저탄소생활실천 국민대회'에서 환경부장관상 수상
  • 이주성 객원기자
  • 승인 2019.11.01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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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가 '2019 저탄소생활실천 국민대회' 교육·홍보 부문에서 환경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하는 모습 (사진제공/서초구)

지난 31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19 저탄소생활실천 국민대회' 교육·홍보 부문에서 서초구가 환경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저탄소생활실천 국민대회'는 '온실가스 1인 1t 줄이기 국민운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전 국민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기관, 마을공동체 등이 참여했다.

구는 저탄소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에코보안관 운영, 서초구의 자생환경단체인 푸른서초환경실천단의 1동 1특화 사업, 가족과 함께하는 에너지아카데미 실시, 환경교실 운영, 에너지절약 홍보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시행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서초구는 지속적으로 환경 분야에 에코보안관의 활동을 넓히고 구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 정책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조은희 구청장은 "서초의 세심한 환경정책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필환경시대에 맞춰 녹색행정을 많이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9 저탄소생활실천 국민대회'는 여수시와 환경부, 전라남도,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해 기후변화대응 국민실천 부문과 교육·홍보 부문으로 치러졌다.

예선을 통과한 지자체, 기업, 민간단체 등 20개 팀은 지난 1년간 저탄소생활 실천성과를 발표하고 심사결과에 따라 환경부 장관 상장과 상금이 지급됐다.

환경오염이 점차 심각해지며 국제 사회의 문제로 여겨져 1972년 114개국 정부의 대표가 모여 회의를 개최하고 세계인들의 환경보전의식을 고취하기로 다짐하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6월 5일을 세계 환경의 날로 지정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민들의 건강과 자연환경보호를 위해 물과 대기 순환에 대한 각 지자체의 정책발전을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절감을 위한 경유차 감소에 대한 노력과 폐수 관리, 쓰레기 배출 문제 등 지자체 별 실천 가능한 정책과 캠페인,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에대한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실천 방법을 공유하고 장려하는 대회를 개최해 환경보전 실천의지를 고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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