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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의 전통공예 궁시 '동방의 로마, 그리고 햇살' 해외 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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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의 전통공예 궁시 '동방의 로마, 그리고 햇살' 해외 교류전
  • 백석원 기자
  • 승인 2019.11.07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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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궁시전수교육관에서 열리는 '동방의 로마, 그리고 햇살' 해외 교류전 홍보 포스터(출처/광양시청)
▲광양궁시전수교육관에서 열리는 '동방의 로마, 그리고 햇살' 해외 교류전 홍보 포스터(출처/광양시청)

광양궁시전수교육관에서 오는 11∼17일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 중앙전시관에서 '동방의 로마, 그리고 햇살'이라는 주제로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과의 협약으로 문화예술 해외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해외 교류전은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문화행사인 국제비엔날레에 초청되어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 중앙전시관(Central Exhibition Hall of the Academy of Arts of Uzbekistan)에서 양국 활과 화살 교류 전시와 국제포럼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12∼13일 양국 작가들의 전시작품과 제작과정을 공유하고 11일부터 17일은 양국의 전통 활과 화살 교류하는 전시 및 교류로 진행된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김기 궁시장은 "이번 문화예술 해외 교류전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에 따르면 지난 1월 7일 신일희 총장이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원으로부터 국제 비엔날레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되어 지난달 23~29일까지 현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임명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학 측은 우즈베키스탄과의 예술∙문화 교류 활동을 활발히 지원해온 업적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이 양국 활과 화살 교류 전시로 서로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조금 더 이해하고 문화예술 교류 활동을 통한 민간 외교로 두 나라 사이의 우호를 다진다. 전통문화는 그 나라의 역사와 정서에 대해 이해의 폭을 높이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한다. 국제포럼을 통한 깊이있는 연구와 학술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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