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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며 아동·청소년들의 꿈의 잔치를 만들어 가는 '풋사과(풋풋한 사람들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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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며 아동·청소년들의 꿈의 잔치를 만들어 가는 '풋사과(풋풋한 사람들과의 만남)'
  • 이주성 객원기자
  • 승인 2019.11.11 17: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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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꿈의 잔치 '풋사과(풋풋한 사람들과의 만남)' 홍보 포스터(출처/부산금정구청)

오는 23일 아동권리주간을 맞이해 온천천 어울마당에서 아동·청소년 꿈의 잔치, '풋사과(풋풋한 사람들과의 만남)'를 연다.

이번 행사는 '전지적 청소년 시점'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기획단'을 운영해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막식, 축하공연과 함께 13개 팀의 동아리 공연, 학교 지역자원과 연계한 22개의 체험부스를 직접 준비했다.

또한 아동권리주간을 맞이해 '맞아야 한다'는 아동 권리 1분 연극과 캠페인도 펼쳐진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의 생산자로서 주도적으로 참여해 무한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문화적 감수성과 힘을 키워나가는 자리가 될 것이며, 아울러 아동권리 보장의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아동친화도시'의 의미와 가치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내용은 아동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한 '아동친화도시 슬로건'으로 아동친화도시를 지향하는 평택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아동친화도시의 가치와 필요성을 쉽고 간결하게 담아 표현하면 된다.

단계별 심사를 거쳐 대상, 우수상, 장려상 각 1점이 선정되고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평택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아동은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적절한 보호와 교육을 받으며 행복을 누리며 성장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아동에 대한 학대와 인권 침해 역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아동 학대는 아동의 부모 또는 보호자가 아동에게 지속적으로 폭력을 가하고 방임하여 아동이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는 것이다. 아동학대에는 신체적, 정서적, 성적 학대 등이 있다. 아동 학대를 근절하고 아동의 권리와 기본권을 보장해 주는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 확산으로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미래 사회의 발전과 비전을 가꾸어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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