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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홍콩 가다! KOTRA, 13일부터 홍콩서 ‘코스모프로프’ 한국관 운영... K뷰티 세미나, 메이크업쇼 행사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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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홍콩 가다! KOTRA, 13일부터 홍콩서 ‘코스모프로프’ 한국관 운영... K뷰티 세미나, 메이크업쇼 행사 선보여
  • 권준현 기자
  • 승인 2019.11.13 15: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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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홍콩 ‘2019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뷰티전시회’(출처/KOTRA)

K뷰티 기업들이 아시아 최고 뷰티 무대에서 한국의 미를 선보이려 홍콩으로 날아갔다. 

KOTRA는 13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2019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뷰티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연다고 밝혔다. 대한화장품협회 등 16개 기관과 함께 운영하는 통합한국관 사업에는 221개사가 참가했다.

우리 기업은 화장품, 미용기기, 바디케어 등 K뷰티 상품을 전시하며 바이어의 관심을 끌었다. 한국기업 수는 총 588개다. 

홍콩 코스모프로프는 볼로냐, 라스베가스와 함께 세계 3대 뷰티 전시회로 꼽힌다. 우리 화장품, 미용 제품의 위상이 세계적으로 강화되며 한국은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됐다.

▲KOTRA는 13일부터 사흘간 홍콩에서 ‘2019 코스모프로프(Cosmoprof) 뷰티전시회’에 통합한국관을 열었다.(출처/KOTRA)

KOTRA는 주빈국 특별 프로그램으로 한국 최신 화장품 트렌드와 빅데이터 기반 AI 뷰티솔루션을 소개하는 ‘K뷰티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류스타 메이크업 아티스트도 초청해 ‘한류스타 메이크업쇼’를 펼치는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어진다.
  
올해는 뷰티전시회 최초로 온라인 한국관을 운영한다. 코스모프로프에 처음 도입된 온라인 한국관에는 화장품, 미용용품 기업 50개사가 원격으로 참가한다.

이민호 KOTRA 무역기반본부장은 “글로벌소싱 수요가 몰릴 코스모프로프 전시회에서 주빈국으로서 K뷰티 경쟁력을 세계시장에 알리겠다”며 “최근 홍콩 정세에 대비해서는 광저우, 선전,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바이어를 발굴해 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OTRA는 앞서  ‘2019 두바이 한류박람회(Korea Brand & Content Expo, Dubai)’,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K뷰티인유럽(K-Beauty in Europe) 2019’ 행사, 캐나다 밴쿠버 시내에 위치한 JW메리어트 호텔에서 ‘K-뷰티 한국여행’ 행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한국의 화장품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있다.

특히  ‘K뷰티인유럽(K-Beauty in Europe) 2019’ 행사에는  독일, 네덜란드 외에도 스웨덴, 스페인, 벨기에, 프랑스, 영국, 크로아티아, 헝가리, 루마니아, 폴란드 등 유럽 18개국에서 바이어가 몰려들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또한 사전 현지홍보로 행사 내용과 참가기업을 다룬 기획 기사도 온·오프라인에서 게재됐다. 행사에 참가한 인플루언서들은 제품·브랜드를 체험하고 소셜미디어에 즉각 포스팅해 호응을 얻었다.  

이처럼 세계 곳곳에서 KOTRA가 개최한 ‘K뷰티 현지 행사들이 성황을 이루며 한국의 미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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