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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달러가 지배하던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격동의 이태원에서 살아남은 삼숙&나키&영화의 이야기 '이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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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달러가 지배하던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격동의 이태원에서 살아남은 삼숙&나키&영화의 이야기 '이태원'
  • 백석원
  • 승인 2019.11.14 12: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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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달러가 지배하던 공간‘이태원’부터, 서울에서 가장 힙한 동네 ‘이태원’까지.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이태원에서 살아온 세 여성
삼숙 Samsook, 나키Naki, 영화Younghwa의 이야기.
▲영화 '이태원' 중에서 (출처/KT&G상상마당)

<이태원>은 미군 달러가 지배하던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격동의 이태원에서 살아남은 삼숙&나키&영화의 이야기입니다. 제8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한국경쟁부문에서 처음 선보인 데 이어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 인천인권영화제, 광주인권영화제, 서울인권영화제, 디아스포라영화제, 제주여성영화제 올해의 특별시선 부문 등에 연이어 초청되며 주목 받은 화제작으로, 영화제 공개 이후 미공개된 장면 추가 등 재편집을 거쳐 새로운 개봉 버전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영화 '이태원' 중에서 (출처/KT&G상상마당)

강유가람 감독은 “용산 미8군 기지촌으로 성장한 ‘이태원’은 현재, 다국적 레스토랑, 다양한 인종으로 표상되는 '핫한 이방적공간'으로 미디어에 재현된다. 미군 대상 유흥 산업에 종사했고, 여전히 이곳에 살아가고 있는 여성들에게 이 급격한 변화는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라는 흥미로운 질문을 던집니다. <이태원>은 이태원에서만 30년이 넘게 살아온 여성 삼숙, 나키, 영화의 목소리를 담담히 들려주며, ‘이태원’이라는 서울에서 가장 변화무쌍한 공간에서 비가시화되는 여성의 삶에 대해 보여주고 있습니다.

▲영화 '이태원' 중에서 (출처/KT&G상상마당)
이태원_캐릭터포스터_나키
▲영화 '이태원' 포스터 (출처/KT&G상상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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