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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시대 돌봄에 대하여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와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사업에 대한 특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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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고령화시대 돌봄에 대하여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와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돌봄사업에 대한 특강 실시
  • 전동진 기자
  • 승인 2019.11.14 1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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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11월 18~19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서 돌봄전시회 및 컨퍼런스

서울시가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오는 11월 18~19일 ‘2019 서울국제돌봄엑스포’(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공동 주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와 함께, 서울의 새로운 돌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엑스포는 서울 돌봄의 성과를 돌아보며 전 세계적인 화두로 자리 잡은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고자 전문가들을 통해 미래 돌봄의 해답을 찾는다.

최근 가족구조가 변화되고 고령화로 돌봄의 사회화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서울시에서 펼치는 다양한 돌봄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국제돌봄전시회는 18일 오후 3시부터 19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15개 부서와 25개 전 자치구 부스는 물론 미국(하와이 호놀룰루)‧폴란드(루블린)‧스웨덴(예테보리)‧캐나다(밴쿠버)‧대만(타이페이)‧아이슬란드(레이캬비크) 등 6개 해외 도시, 부산‧한국보건사회연구원‧유니세프 한국위원회‧아셈 노인인권정책센터(AGAC) 등 10개의 기관이 참여한다.

▲2019 서울 국제돌봄정책 컨퍼런스 포스터
▲2019 서울 국제돌봄정책 컨퍼런스 포스터(출처/서울시)

서울시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서울에서 호평을 받거나 세계적 선례로 자리잡은 복지 정책들이 확산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음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놀이가 답이다!'이라는 주제로 협의체 위원,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14일 특강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장명림 한국교육개발원 교육복지연구실장을 초빙해, '음성군 돌봄생태계 구축방안'을 시작으로 영유아 가정, 돌봄시설 아이들의 놀이문화 개선과 아동친화도시 음성군의 올바른 아동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반수진 아동돌봄분과장(음성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팀장)은 "음성지역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기위해 관련 기관별 연계·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가족의 형태가 변화되면서 노인돌봄과 아이돌봄이 사회의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인과 아이를 방치하거나 학대하는 일까지 발생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여겨지기 시작해 공공의 개입과 서비스 제공이 이뤄지고 있다. 지자체에서 노인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서비스도 공공에서 제공되고 있다. 또한 안전한 아이돌봄 서비스를 위해 이용자와 아이돌보미가 서로 지켜야 할 상호존중 수칙을 통해 안전한 돌봄이 이뤄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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