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9일부터 열린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가 오는 06월 28일까지 열린다. 정부에서는 올해 2월 15일,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시 배출가스 등급제 기반 자동차 운행 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가동 조정 및 학교 등의 휴업, 수업시간 단축 등 권고, 미세먼지 취약계층의 지원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시행한 바 있으며 각 지자체에서도 앞다투어 관련 조례들을이 재정됐다. 국회에서는 지난 3월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으로 지정하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바 있다. 지난 4월 29일에는 대통령 소속으로 미세먼지 대책 마련을 위한 범정부 기구 “국가기후환경회의” 가 출범한 바 있다.
이에 환경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정부 정책이 실효성을 거두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우리 일상 속 미세먼지 해결 대책을 찾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온라인 토론회>> 가 마련됐다. 여러분들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며, 정부에서 답할 수 있는 문제는 즉시 안내를 드리고,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피드백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아진 의견 가운데 추가적인 논의나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항은 국가기후환경회의 대국민토론회(2019년 상반기 예정)에 의제로 전달하며 더 다양한 국민의견을 수렴하고 공론화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교환권이 증정될 예정이며 국민 선정 주제로 심층토론도 함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