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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으로 종교 장벽 걷어내고 라이프스타일 공유 나흘간 대장정 마치고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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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으로 종교 장벽 걷어내고 라이프스타일 공유 나흘간 대장정 마치고 폐막
  • 백석원
  • 승인 2019.11.19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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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결합 명상 앱 체험하고 가지각색 불화 감상하며 ‘힐링’
특설무대서 라디오 ‘그래도 괜찮아’ 중계와 패션쇼 등으로 오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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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 1관 주제관에서 관람객들이 명상 앱을 체험하고 있다(출처/불교박람회 사무국)

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는 11월 15일 서울무역전시켄벤션센터에서 ‘명상: 매 순간을 느끼는 습관’을 주제로 개막 이틀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상명상전’은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할 의자와 안락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국내 명상 플랫폼과 해외 앱 등을 체험하면서 인공지능과 IT가 결합한 한국 명상을 만났다. 불면증 등의 수면장애를 극복할 수 있도록 한 수면유도 프로그램과 명상 가이드 등이 호평을 받았다.

앞서 서울릴렉스위크의 일환으로 양재천 일대에서 열린 지운 스님의 걷기명상에도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직접 참여한 이명희 씨는 “책에서 보거나 스님들의 법문 안에만 있는 것이 아닌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것이 진짜 명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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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서울국제불교박람회 나만의 명상방 (출처/불교박람회 사무국)

차명상하는 방, 기도하는 방, 여유를 만끽하는 방 등 단정한 공간이 전시됐다.

한편, 창원시는 진해 장복산 일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편백숲 浴(욕)먹는 여행’ 프로그램에 올해 약 3만7000여 명이 다녀가면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생태관광 해설과 스탬프 투어,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축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은 12월 초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편백숲 요가, 편백숲 스냅워킹 투어, 편백숲 밧줄 놀이, 편백숲 명상, 편백숲 포레스트 코밍, 생태관광 플로깅 데이 등 6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또한 시는 야외 활동하기 좋은 가을 동안 코리아둘레길 힐링걷기여행 축제와 가을여행주간과 연계된 생태관광 체험 프로그램, 생태관광 스탬프 투어 이벤트로 많은 이용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바쁜 현대인들이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갖기 위해 명상이나 조용한 숲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음의 여유를 찾는다. 불면증으로 수면 장애를 겪기도 하고 지나친 스트레스와 긴장감으로 식은 땀이 나거나 호흡 곤란을 겪기도 한다.

깨끗한 자연에서의 휴식과 안락한 공간에서의 명상은 업무의 압박에서 벗어나 불안한 마음을 가라 앉히고 다시 집중할 수 있는 여유와 안정감 그리고 에너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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