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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우리술 대축제 백제명주 부스 성료...‘백제의 혼을 담은 충청의 술’ 우리나라 명품 숙성 증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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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우리술 대축제 백제명주 부스 성료...‘백제의 혼을 담은 충청의 술’ 우리나라 명품 숙성 증류주
  • 백지연 기자
  • 승인 2019.11.20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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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 백제명주 부스 (출처/충남문화산업진흥원)

충청남도는 충청남도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이 개발한 ‘백제명주’가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우리술 축제인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호응을 받으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백제명주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충남술 공모를 통해 선정하고 ‘백제의 혼을 담은 충청의 술’로 기획해 지역의 술과 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시도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9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는 계룡백일주의 ‘웅진의 별(계룡백일주 40)’, 녹천주조장의 ‘사비의 꽃(녹천소곡화주)’, 올해 ‘최고의 우리 술’ 증류주 부문 대상을 받은 예산사과와인의 ‘소서노의 꿈(추사 40)’, 내국양조의 ‘서동의 달(화주)’ 등 증류주 4종을 선보였다.

백제명주의 기획에 참여한 막걸리학교 허시명 소장은 “백제명주는 모두 숙성 증류주라는 공통점이 있고 우리나라 증류주 시장에 새로움을 더하고자 했으며 점차 대중에 알려지면서 올해 우리술 대축제에는 2000여명의 참관객이 백제명주를 시음했다”고 말했다.

한편, 데일리그리드 보도에 따르면 지난 17일 ~ 18일 이틀간 광화문 광장에서 한식의날을 기념하는 "제7회 한국 식문화 세계화대축제”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식을 문화로,경제로,세계로,라는 슬로건과 함께 궁중, 교방, 반가, 음식역사문화, 전통떡, 전통술, 대한민국 향토음식등 분야별 음식전시와 전통장, 김치, 발효음식, 꽃차, 대한민국 한식대가 및 조리기능장의 음식대가들의전시, 신안군천일염, 기업식품홍보전시, 지역우수농산물, 비빔밥, 떡등다채로운 먹거리 시식체험 행사가 진행되었다.

지난 18일 마지막날 행사장에서는 대한민국 한식대가 및 식품명인, 음식장인, 기능장, 조리장인등 전국의 각 분야별 250여 음식단체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대표적인 한류 드라마 '대장금'으로 한국의 전통 문화와 음식이 세계에 널리 알려졌다. 전통 한국 복식과 음식, 건축까지 외국인들에게 큰 인상을 남겨 한국의 역사에 대한 관심까지 불러일으켰다. '대장금'은 조선 시대 중종의 의녀 서장금의 삶을 재구성해 드라마로 방송됐다.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 궁중 음식, 한의학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으며 전문 서적을 연구해 더욱 현실감있는 드라마가 되었다.

K-드라마, 영화, K-pop 등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 때 우리의 술과 음식도 세계로 전파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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