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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시정부, ‘위무영 국가 예술문화중심’ Times 2019년 세계 최우수 유람지 리스트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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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가오슝시정부, ‘위무영 국가 예술문화중심’ Times 2019년 세계 최우수 유람지 리스트에 선정
  • 권준현 기자
  • 승인 2019.12.11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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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시 전경(출처/ 가오슝시정부)

가오슝시정부는 TIMES가 발표한 ‘2019년 세계 최우수 유람지 리스트’에 가오슝시 유명 유람지인 ‘위무영 국가 예술문화중심’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만 관광지가 최초로 TIMES 리스트에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위무영 국가 예술문화중심’은 세계 각지의 유람객 및 국제 연출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게 되었다. 동시에 가오슝시정부는 2020년 ‘해양문화 및 유행음악’ 중심 건설을 계획 중이다. 이 중심지는 아이허와 가오슝항 해역 합류 지대에 위치하며 가오슝의 도시 스타일과 미래 트렌드를 통합함으로써 가오슝을 아시아 태평양 음악창작 및 연출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가오슝 시는 최근 나라별로 KOLs(Key Opinion Leaders)를 초청했다. 한국에서 온 Junghwan & Dani는 ‘위무영 국가 예술 문화중심’을 방문한 후 “가오슝에 대한 깊은 인상이 생겼다”고 말하며 ‘해양문화 및 유행음악’ 중심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어 내년에 반드시 다시 한번 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그외 태국의 Kaykai Salaider는 가우슝의 유명한 리우허 야시장을 방문하고 치산 옛거리에서 전통 음식 체험을 했다. 또 원창문창 문구점도 방문하며 이번 여행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가오슝 시는 이를 통해 태국 팬들의 관심이 폭주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Cody는 낭만적인 무지개 성당, 아이허, 몽시대 및 페리스 휠, 광룽항구, 타고 영국 영사관 문화원 등의 유람지를 관광하였다.

홍콩에서 온 Mira는 ‘미용 여행’을 선택, 가오슝 이다그룹이따그룹 이메이 뷰티클리닉에서 의료미용 일정을 사전 진행했으며 미용을 받으며 주변 대형 아울렛 쇼핑 및 놀이공원 시설을 즐겼다. 일본에서 온 Reiko는 그의 어머니와 함께 밍떠신촌에서 대만 특유의 권촌문화를 체험했으며 리엔츠탄, 타로코파크를 방문하였다.

가오슝은 대만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이 도시에는 많은 구식 마을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있으며 가오슝의 향토 요리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다.

(기사 출처/ 가오슝시정부)

한편, 대한 유소년 야구연맹이 오는 13일부터 한·대만 국제교류전에 출전한다.

연맹은 11일 전국에서 선발한 유소년 선수 63명이 초, 중학교로 나눠 대만 타이난에서 열리는 국제교류전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만의 리항, 린락, 건국, 부전 등 24개 팀이 참가해 한국 유소년 연맹 소속팀과 경기를 치른다.

대표팀 윤장술 감독(서울 서대문구연세유소년야구단)은 “한국 유소년야구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우리 선수들이 대표팀에 자부심을 갖고, 모든 경기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한다. 또 대만 선수들의 학교 탐방과 관광 등으로 외국 선수들과 교류하며 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도봉구 유소년 야구팀 김태희(창경초6)는 “외국 선수들과 경기를 한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된다. 선수로 중학교에 진학 예정인데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도 내고 많이 배우고 싶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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