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컬처타임즈

유틸메뉴

UPDATED. 2024-04-24 11:42 (수)

본문영역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성공적인 사업 수행 기원...2024년 말 완공목표
상태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성공적인 사업 수행 기원...2024년 말 완공목표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12.13 08: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12월 12일 의정부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열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공사 착수 기념행사’에 양주시민 등 300여명과 함께 참석해 성공적인 사업 수행과 안전한 시공을 기원했다.

경기도 주관으로 양주시, 의정부시와 함께한 이 날 기념행사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3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거치며 10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된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총 연장 15.3km 구간에 총사업비 6,412억원을 투입,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민들의 적극적인 의지가 이뤄낸 성과인 전철7호선 옥정 연장으로 교통서비스에 대한 지자체간 불평등이 다소나마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차질 없는 신속한 추진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지난 수십년간 국가안보에 경기북부가 많은 희생을 해 왔는데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 보상을 받게 된 거 같아 기쁘다”며, “경기북부의 획기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민의 숙원사업인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의 착수를 축하하며 “지난 10여년간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심을 다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 파주시가 2020년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5861억원을 확보했다.

12일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확정된 2020년 정부 예산에는 파주시 주요 현안 사업비로 5861억원이 반영됐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5731억원보다 130억원이 증액됐으며, 올해 확보한 4729억원보다 1132억원 증가한 규모다.

교통 분야 주요 현안사업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건설 1400억원, 파주-포천, 김포-파주 고속도로(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2118억원, 서울-문산 고속도로 건설 920억원, 문산-임진각 전철화 178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확충 39억원, 운정역-능안리 도로 확·포장(상지석동 외곽도로) 6억원, 운정역-야당역-앵골과선교 연결 도로 개설 4억원 등 5004억원을 확보하며 시민들이 가장 원하고 있는 도로·철도 인프라 확충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 기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 기원 (출처/양주시)

 

기자를 응원해주세요

독자님의 작은 응원이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님의 후원금은 기자에게 전달됩니다.


※ 독자분들의 후원으로 더욱 좋은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하단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