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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 온열 의자 38도 자동 발열 버스 승강장 한파 대비시설 설치한 인천 남동구와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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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막이, 온열 의자 38도 자동 발열 버스 승강장 한파 대비시설 설치한 인천 남동구와 아산시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12.13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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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버스 승강장 한파 대비시설 설치운영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출처 / 인천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구민 이용도가 많은 버스 승강장에 바람막이 시설과 온열 의자 등 한파 대비시설을 설치 운영해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겨울철 한파 저감 대책으로 설치되는 버스 승강장 한파 대비시설은 버스 승강장 바람막이가 145곳, 온열 의자는 38곳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지난해 겨울부터 설치 운영 중인 버스 승강장 바람막이는 올해 91곳에 확대 설치해 더 많은 구민이 따뜻하게 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구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재질과 디자인을 더욱 개선해 설치했다.

올해 새롭게 설치된 온열 의자는 외부온도가 16도 이하로 내려가면 전기가 공급돼 설정 온도 38도로 자동 발열되도록 했다.

버스가 운행하는 시간에 맞춰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작동된다.

바람막이 시설과 온열 의자가 설치된 버스 승강장을 찾은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겨울철 버스 승강장을 이용하는 구민들께서 따뜻하고 편안하게 대기하실 수 있도록 버스 승강장에 바람막이와 온열 의자를 설치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겨울철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한파방지 시설을 설치완료 했다고 밝혔다.

한파방지 시설은 시민들이 다수 이용하는 승강장인 온양온천역 버스승강장, 천안아산역 택시승강장, 배방와이시티 앞 버스승강장등 3개소에 설치했다.

투명 비닐소재의 디자인으로 시야확보는 물론 승강장 대기 시 추위와 바람을 막아줘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버스승강장 바람막이는 내년 3월까지 운영 후 12월에 재사용할 계획으로 예산절감 효과가 있고 환경도 보호되어 시민편의 시설로 지속적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편익을 제공하고자  승강장 편의시설을 계속 확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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