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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중심도시 부상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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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중심도시 부상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기공식 개최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12.16 16: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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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세권 개발사업 기공식 (출처/양주시)

양주시민들의 오랜 염원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드디어 첫 결실을 맺었다.

양주시는 16일 양주역세권개발피에프브이(주)(이하 ‘사업시행자’)의 주최로 사업대상지인 남방동 일원에서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이희창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진 이 날 기공식은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오프닝영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개식선언, 국민의례, 사업진행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공 세레머니,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23만 양주시민과 함께 미래로 나아가는 양주시의 신성장을 축하하는 기쁨이 가득한 자리”라며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이 정상궤도에서 성공적으로 추진돼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의 첫 관문인 양주역 일대 역세권 개발을 시작으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와 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일자리와 주거, 문화, 교통 인프라를 모두 갖춘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가성비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주역세권개발사업은 양주역 일원의 64만 3921㎡에 행정·업무·주거의 자족기능이 어우러진 미래형 융·복합도시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현재 토지소유자와 협의 보상 계약 체결 중이며, 공사 시행은 대우건설(주)에서 책임 준공 할 계획이다.

한편 군포시는 도심 균형발전을 위해 시행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마중물 만들기 사업을 완료하고 지난 13일 군포1·2·대야행정복지센터에서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2019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8년 7월 국토교통부의 소규모 도시재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추진해 온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사업과 관련, 사업의 동력이자 주체가 될 주민협의체 운영 등으로 거둔 다양한 성과를 확인·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에 기초·심화 도시재생대학 운영으로 지역 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미이용 경로당을 리모델링 해 향후 본격적인 사업 추진의 거점이 될 군포역세권 도시재생센터(군포로 528번길 16)를 마련하는 등 총 7개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민병재 도시재생과장은 "원도심인 군포역세권 지역은 신도심에 비해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도시재생에 대한 필요성과 요구가 높은 곳이다. 지속해서 개발 방안을 수립·시행해 도심 균형발전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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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역세권 조감도 (출처/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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