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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의 선한영향력에 팬클럽 다니티, 6500여만원 사랑의달팽이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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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의 선한영향력에 팬클럽 다니티, 6500여만원 사랑의달팽이에 기부
  • 전동진 기자
  • 승인 2020.01.02 0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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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 1575명 동참해 6500여만원 사랑의달팽이에 기부
강다니엘과 팬클럽 다니티 따뜻한 선행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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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다니티 후원증서,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출처/ 사랑의달팽이)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가 강다니엘 팬클럽 ‘다니티’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24일 사랑의달팽이에 청각장애 아동을 위해 3000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강다니엘은 팬클럽명 ‘다니티’로 기부하여 청각장애 아동뿐만 아니라 강다니엘 팬들에게도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했다.

24일 오전 이러한 강다니엘의 기부 기사가 나가자 팬클럽 다니티는 이에 응답하듯 강다니엘 이름으로 기부를 시작하였고, 기부 행렬은 30일까지 이어져 총 1575명이 동참 6500여만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강다니엘과 팬클럽 다니티의 기부금만으로 9500여만원이 모인 것이다.

기부에 동참한 강다니엘 팬들은 ‘한 아티스트의 팬으로써 소리를 듣고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 일인지 잘 알고 있다.’, ‘세상의 예쁜 소리만 듣길 바라며 메리 크리스마스 & 해피 뉴 이어!’ 등 따뜻한 기부 메시지도 남겼다.

사랑의달팽이는 인공달팽이관 수술로 소리를 찾은 아이들의 사회적응과 대중들의 사회인식교육 지원을 위해 ‘소울메이트’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사랑의달팽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랑의달팽이 조영운 사무국장은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몸소 느꼈다. 강다니엘과 팬클럽 ‘다니티’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의달팽이는 특히 가수분들의 팬클럽에서 많은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소리를 찾게 된 이들이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도 직접 관람할 수 있어 좋은 취지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듣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소리를 찾아주는 데에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시흥시가 장애인 지원정책을 대폭 강화하며 관련 예산 증액과 함께 최근 전담부서를 신설 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담부서는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 등 복지향상에 주력해 관련 예산도 크게 증액했다. 금년 예산은 총 428억4500만원에 이른다.

예산규모 뿐 아니라 지원 사업 범위도 다양화 했다. 우선 자폐성장애 등 장애특성으로 인해 긴급돌봄센터의 이용이 어려운 경우 집으로 도우미를 파견해주는 ‘장애인맞춤형 도우미지원사업’사업을 운영하고 40세 이상 중·고령 장애인의 낮 시간 돌봄 수요를 수용하기 위한 ‘중·고령 발달장애인주간보호시설’운영에도 나선다. 또 중·고령(40~60세) 장애인의 재활스포츠인 수영, 헬스 등을 지원 대상에 포함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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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다니엘(사진제공/ 커넥트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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