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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온 이 약 무슨약이야", 32가지 의약품 정보 가능한 어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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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온 이 약 무슨약이야", 32가지 의약품 정보 가능한 어플로
  • 조윤희 기자
  • 승인 2020.01.06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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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찍어보는 안심정보’ 앱을 통해 안전치료 약물 정보! 바코드 찍으면 의약품 정보 쉽게 확인가능해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일부터 위해 의약품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 앱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시작된 모바일 앱 서비스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에서 개발한 것으로 카메라로 의약품 바코드를 찍어 의약품 명칭 입력 없이 정확하고 빠르게 의약품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제공되는 정보는 위해(회수 등)의약품 확인, 유통기한, 주의사항 등 32가지 의약품 정보다.

의약품 실물이 없는 경우에도 의약품명으로 찾기, 회수대상 의약품 찾기 등 별도의 로그인이나 인증절차가 없이 명칭으로 정보 조회가 가능하여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정보’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건강정보’ 앱은 아이폰의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폰의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 가능하다.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 어플 사용법.(출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 찍어보는 안심정보 어플 사용법.(출처/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0년 의약품·의약외품 제조(수입)관리자와 의약품 안전관리책임자를 대상으로 하는 의무교육을 각각 오는 1월과 2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제조(수입)관리자와 안전관리책임자의 역량을 높여 품질이 확보된 의약품등을 제조·수입하고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년 마다 실시하고 있다.

제조(수입)관리자와 안전관리책임자는 2년마다 16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신규로 지정된 경우에는 해당 업무를 시작한 날로부터 6개월 내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한 내에 이수하지 않는 경우 위반횟수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첫 제조(수입)관리자 교육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주관으로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안전관리책임자 교육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주관으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해당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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